디스크가 척추 바깥쪽으로 밀려나오는 상황이라면
이미 척추는 위에서 아래로 물리적인 압박을 받고 있는 상태가 진행되어 있습니다.
호떡을 연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호떡판으로 누르면 호떡은 납작하게 펴지게 되는데요..
척추의 앞쪽과 옆쪽부분은 단단한 인대들로 강하게 둘러싸여 있어서
추간판이 빠져나올 만한 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옆뒤쪽, 뒤쪽으로 잘 밀려나오게 되는데요..
결국, 치료에 있어서는 눌리고 있는 척추의 상태를 개선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척추 주변의 근육의 강화, 인대조직의 재생 등이 치료법의 기본이 됩니다.
매선치료는 근육의 탄력성 회복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실을 매입하는 방법이구요
약침 및 침치료는 뭉쳐있는 근육을 풀어주고, 척추 주변 조직의 순환을 돕고 조직의 재생을 촉진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약물치료는 디스크와 그 주변 조직에 영양공급을 원활히 하고 근력 강화 및 혈액순환, 조직재생에
뛰어난 효과를 보입니다.
